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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퍼시픽리그 득점 1위 등극 "3할 타율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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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4-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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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9일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첫 두 타석에서 상대 선발 놀란 호프먼에게 헛스윙 삼진, 루킹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던 김혜성은 세 번째 타석부터 방망이를 가동했다. 스코어 2-1로 앞선 4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맞은 김혜성은 상대 바뀐 투수 헌터 스트릭랜드의 초구 바깥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누상에 나간 김혜성은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상대 배터리를 흔들었다. 이어진 알렉스 프리랜드의 안타에 3루를 밟은 김혜성은 에디 로사리오의 땅볼 타구에 홈으로 파고들면서 도망가는 득점을 올렸다.


김혜성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5회초 야수선택으로 출루에 성공한 김혜성은 7회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우중간 애매한 위치에 떨어지는 안타를 생산했다. 이후 여지없이 2루를 훔쳤고, 다음 타자 프리랜드의 적시 2루타에 홈을 밟으며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팀이 10-2로 크게 앞선 9회초 무사 12루 상황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이날 승리에 쐐기를 박는 장타를 터트렸다. 상대 투수 JT 차고이스의 초구 시속 92.2마일(약 148.4km) 싱커를 밀어 쳐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타구 비거리는 약 101m였다. 김혜성은 이후 프리랜드의 홈런에 홈 베이스를 밟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로 김혜성은 3할 타율 고지를 밟았다. 또한 시즌 10득점을 기록하며 트리플A 퍼시픽리그 전체 득점 공동 1위에 올랐고, 타점 부문에서도 7위(9타점)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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